배변습관 지도- 개인차에 따른 조절능력 형성
배변습관 발달 아이는 18~24개월 정도가 되면 방광과 항문의 괄약근을 스스로 통제할 생리적 기능을 형성한다. 이 시기의 아이는 신체적으로 혼자 설 수 있고 변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. 특히 언어능력이 향상되어 배변에 대한 의사 표현이 분명해지면서 말로 나타낼 수 있다. 아이는 대체로 24~30개월에는 방광의 조절능력이 발달되어 소변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으며 스스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볼 수 있다. 30~36개월 아이는 밤에 소변을 보지 않을 정도로 조절능력이 향상된다. 소변을 보는 간격이 2시간 이상 되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가능하다. 아이는 방광 및 항문의 통제능력에 개인차가 있고 환경적, 심리적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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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10. 24. 23:23